[굿모닝브리핑] 살충제 내성 생긴 빈대 기승...'빈대믹' 공포 / YTN

2023-11-15 225

■ 출연 : 이현웅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1월 16일 목요일입니다. 굿모닝 브리핑 시작합니다.

드디어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전국 1200여 시험장에서 50만 4천여 명이 응시하게 됩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서8시 10분까지 입실을 해야 하니까 이제 정확히 1시간하고도 30초가 남았습니다. 이번 수능은 4년 만에 '노 마스크'로치러지게 되는데 코로나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과같은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게 됩니다. 또 올 수능은 N수생 비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시험인데요. 3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수능은 과연 '킬러 문항'이 빠지면서도 적절한 난이도와 변별력을 갖추는지에 그 관심이 집중되는데, 이를 위해 25명의 공정 수능 출제점검위원회가 추가 가동됐습니다.

한편, 한국일보에는 보시는 것처럼 올해 수능 시험을 치르는만학도 수험생들의 사진과 사연도 소개되어 있는데요. 이 중 가운데 보이는 수험생이 최고령 응시자인 84세 김정자 씨입니다. 앞서 리포트로도 전해 드렸는데 미국에 사는 손주들과 영어로 대화하기 위해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오늘 시험도 잘 보고 목표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조선일보 1면입니다.
이라는제목이죠. 빈대 확산에 대한 공포가 커지면서'빈대 포비아'를 넘어 '빈대믹'이라는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현재 방제를 마친 업소 입구에는'빈대 제로 시설'이라는 스티커를 붙이기도하고, 이게 마치 '코로나 제로' 스티커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나옵니다. 또 확진자 현황을 알려주던 코로나 지도처럼 빈대 신고 현황을 알려주는 '빈대 맵'도 개발이 됐습니다. 빈대를 잡기 위해 살충제 판매가 급증하고있지만 이번 확산을 보면서 기존 살충제에내성을 가진 '수퍼 빈대'가 등장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살충제가 아닌 무엇으로 빈대를 잡을 수 있느냐? 기사에선 빈대의 유일한 약점이 열이라고 했습니다. 50도 이상의 고온에서 생존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온 스팀이 효과적이라고 했고요. 바람에 날아가지 않는 곳이라면 고온의 헤어드라이어기 역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동아일보에는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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